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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린 Sep 26. 2018

아유타야.셋째날

#캄보디아 느낌

#맘편한 한국어 투어.

토토부킹. 한국에서 몽키트래블을 통해

예약을 하면 연계되는 여행사다.

아침 7시 50분.

아속역 근처 로빈슨 백화점 1층.

맥도날드 앞에

무수한 밴이 모였다.

24시간 맥도날드라

언제 들러도 좋아.


나랑 지수는 맥도날드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그리고 출발!.


우리팀은 총 8명.

연인2명. 엄마랑딸2명.친구2명.그리고 남매2명.

다채로운 구성이었네.

닭죽.29밧. 맛있었어. 그리고 사랑하는 콘파이.

아유타야는 깐차나부리보다는 가까웠다.

그래도 밴에서의 꿀잠은 필수.

가방을 끌어안아 편한 자세를 잡고 나면

여지없이 꿀잠속.

역시 자유여행에 몇번의 투어 여행은 몸이 편하다.


미스앵(?)님은 한국말을 참 잘하셨다.

특히 어려운말도 잘 구사하심.

왕승(승력중 왕이 있는 것 같음)이라고 얘기하실때는 뭔지 한참을 생각 했다니까.ㅋ


아유타야는 예전 태국의 가장 번창한

왕조가 있었던 곳이고

지금도 왕실의 별장으로 쓰는 곳...

이지만 태양은 어찌나 강렬하던지..

몇발자국만 디뎌도 땀이 엄청 나더라.


아유타야 투어는 일찍 끝났다.

(반일 투어 넘 좋앙.)

모든 투어에서 제일 지루한일은

막 방콕으로 들어와서 아속 근처의 교통체증을

견디는 일.

로빈슨 백화점 앞에 오후 1시 40분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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