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는게 좋다.

여행이 좋은지 사진이 좋은지 가끔은 헷갈려.

by 기린

힘든 회사 생활에서 여행으로 눈을 돌린지 언 5년.

회사 3년차에 일만하기 너무 힘들어 취미로 시작하자고 했던 사진이 여행으로 이어졌다.


어느 사람들은 여행을 가서 사진 찍느라 여행을 즐기지 못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사진을 배워 여행이 더 풍성 해졌다는 쪽에 한표.



IMG_13930.JPG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설치된 장미.


이번에도 짧게 광각렌즈를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하루를 아까워 하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장미를 찍으러 왔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보며 그 추웠던 시간은 기억이 안나고 남은 사진을 이렇게 기분 좋게 바라보고 있으니,

사진이냐 여행이냐는 나에게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과 같은 이야기.


그래서 난 사진이 좋고,

여행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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