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조금 아쉬웠어.
어느 겨울. 일요일이다.
마지막으로 후원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에 예약을 했다.
종로 3가에서 창덕궁 앞까지는 또 몇 분,
후원까지는 또 몇 분이 걸렸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모인 사람들이 많다.
시간을 기다려 차례대로 입장 했다.
창덕궁 후원의 연못 물도 다 얼어 버릴 날씨.
그래도 겨울의 창덕궁도 매력 있다.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 작가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