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조

by 현실컨설턴트

참석인원은 사장, 전사 임원 15명, 팀장 30명 포함 전체 46명. 적지 않은 숫자다. 사장께만 문서 출력해서 대면 보고였던 계획이 또 바뀌었다. 이런 식으로 전체 회의를 하는 이유는 둘 중 하나다.

세력을 과시하고 싶거나,

의사결정 책임을 회피하고 싶거나.

둘 다 좋은 징조는 아니다.

"젠장, 다음 주에도 결정은 안나겠구만."

두 가지 유형의 경영자가 있다.

적극적으로 우리의 제안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해하지 못해도 한 번 해보겠다며 리스크를 감수하는 경영자와,

아무리 친절하고 정중하게 숫자로 설명해도 리스크가 무서워 결단하지 않는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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