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를 오르기 전, 요깃거리가 필요할 때

로슐랭가이드16-남산타워, "스테이키"

by 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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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서울 중심가에 있지만 의외로 서울에 살면 가기 힘든 곳이죠.


오히려 서울에 관광객으로 온 외국인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해외에서 온 클라이언트들이 가보고 싶다고 가끔 말하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어쩌다 보니 관광객이 많이 타는 '무개 버스'를 타고 이곳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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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티투어 버스.

이 버스를 타면 서울의 중요 도심을 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서울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죠.


이를테면 이번에 새로 지어졌다는 서울 고가 산책로 7017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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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은 아무래도 KTX를 타러 바쁘게 가는 곳이다보니,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으면 저 고가 산책로를 밟기 어렵죠.

다음을 기약하며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남산에 오게 된 이유는 클라이언트와 곧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는데요.

사전 답사 차 회원분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죠.


버스는 남산 도로를 빙글빙글 돌아 남산타워 바로 앞에 정차합니다.

내리면 남산타워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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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로 올라가면 레스토랑이나 식당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답사 차 온 상황인데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간단히 남산 타워 아래 자리한 간이 식당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남산 서울타워, "스테이키"가 그곳입니다.


http://map.naver.com/index.nhn?query=64Ko7IKw7YOA7JuMIOyKpO2FjOydtO2CpA&enc=b64&tab=1


타워 아래에 자리한 건물에 있는 간이 식당인데,

휴대용 음료와 도시락 스테이크를 섞은 음식이 신기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속도는 당연히 빠르고 제법 맛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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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리가 따로 없어서 남산타워에 놀러온 분들이 낙서로 적어놓은 소원게시판 앞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그래도 들고 다닐 수 있고 불빛도 나는 재미있는 음료수를 들고 돌아다니며 먹을 수도 있어요.

요리와 음료가 일체화된 게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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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잠시 탐문한 후, 돌아가야 할 때 빨리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식사보다 남산타워 자체가 목적일 때 추천합니다.


처음 와본 남산타워는 꽤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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