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신의 역사평설-플랜타지넷 왕가 이야기
1. 먼저 헨리 1세의 큰 형이자 전직 노르망디 공작인 로버트가 아직 살아있는 채로 헨리 1세에 의해 구금되어 있었다. 헨리 1세는 바로 로버트에게서 노르망디 공작령을 빼앗은 바 있다.
2. 로버트의 아들인 "윌리엄 클리토", 통칭 클리토가 프랑스 왕, 앙주 백작 등 프랑스의 실력자들을 뒤에 업은 채로 헨리 1세에게 노르망디 공작령과 잉글랜드 왕관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하고 있었다.
3. 무엇보다도 가장 강력한 적이자 거침없는 성격의 대귀족, 앙주 백작 풀크가 노르망디 공작령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