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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 Mar 06. 2024

이런 글쓰기 모임 어때요?

천천히. 소소하게. 한글자. 두글자.




" 3~4명 "


처음 보는 사람들

글을 쓰고 싶어하는, 처음 보는 사람들

주저 하다 미루다 결국, 글를 쓰고 싶어 하는, 처음 보는 사람들

3~4명이 모여 꺼내든 각자의 무기들

노트북이거나, 테블릿이거나, 잘 깍여진 연필이거나




" 적당한 낯섬과 적당한 두근두근 "


저마다의 글쓰기 옆에 놓여진 한잔의 와인

우리의 글쓰기를 위하여, 잔을 부딪히며 눈을 마주치며

주어진 글감으로 부터 시작

관심이 있는 글감이 아닌 어떤 글감이든 나의 관심으로 한글자 두글자





" 어디서 부터 어떻게 "


그래서 함께 시작하고, 그렇게 저마다의 어디서 어떻게를 나누고

한 단어이건, 한 문장이건, 한 이야기이건

서로의 글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숨막히는 즐거움

똑같은 글감에 다다른 시선, 다다른 놀라움





" 오늘 부터 작가 "


작가라는 칭호는 은근히 멋진 이름, 상태, 존재

스스로 그렇게 이름지어주고, 

또 언젠간 누군가에게 불여질 이름

독자가 생길것이고, 소통이 생길 것이고

그렇다고 어마 어마한 작가늘 꿈꾸는 것은 아니니까, 가볍게 시작





" i am here "


삼청동 뒷골목 한옥 와인바

이곳에서 함께, 단어와 생각과 문장과 경험을 써 내려가실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엠히얼 글쓰기 모임


장소는____________ 팔판길 30-1 (i am here)
시간은____________ 
매주 화요일 7:00~9:00

비용은____________ 2만 원 (글라스 와인 한잔 포함)

인원은____________ 3~4명 소소하게

신청은____________ https://www.instagram.com/iamhere_iamhere/   DM으로


+ 혹시 다른 요일 다른 시간대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DM 주세요

  3~4의 공통요일 시간대가 생기면 바로 고고 함께 합니다^^




글쓰기는 배우는 것이 아닌 것 일지도 모릅니다

글쓰기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생각을 나누고 

그것을 기록하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각자의 관점과 그 관점의 단어들로


같이 글쓰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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