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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니깐
망설임은 구름을 타고
새싹
by
은파
May 2. 2022
아직은 숨기고 있다
표정을 들켜버리고 말 것 같아
애써 무표정한 체하고 있다
아직은 숨기고 있다
마음을 알아채 버릴 것 같아
아예 바라보지도 못하고 있다
언제까지 가능하려나
폭풍우가 몰려오고 있는데
천지가 진동하고 있는데
망설이는 내가 가련하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하면서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주저주저하는 사이
한숨만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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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감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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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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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은파의 브런치입니다. 평소 철학 그 중에서도 하이데거 철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입각하여 현대 과학기술 사회의 병폐를 극복하기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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