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을 의문으로 바꾸고 스스로에게 질문하세요.
저는 3/2➗4를 설명하기 위해서,
1) 나눗셈의 의미- 등분과 묶음의 2가지 상황,
2) 분수의 나눗셈에서 역수를 곱하는 이유,
3) 동치 분수의 의미
4) 나눗셈, 분수, 비와 비율이 모두 나누는 과정 중에 비롯된 같은 개념임을 설명하고 칠판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학교에서도 개념 위주로 가르치고 있어 이렇게 해 두지 않으면 단원 평가 때 문제를 풀 수 없더라고요. 즉, 나눗셈하는 법만 익혀서는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특별한 아이디어를 내려면,
1.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 낼 수 있어야 하고
2. 생각한 것을 즉시 실행에 옮겨 시도해 볼 줄 알아야 하며
3. 그런 생각을 처음부터 낼 수 있는 사람은 없기에 95번 실패해도 나머지 5번을 더 생각해 낼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 필요합니다. 100번은 해 봐야 그중에 건질 게 있습니다.
즉, 좌절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하는 거지요.
1.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쓸데없는 생각 말고 공부해라.
2. 생각한 것을 즉시 실행에 옮기는 성격-> 성실하고 진득하지 못하다. 즉흥적, 충동적이다.
3. 회복 탄력성->
실패는 허용할 수 없다. 95번 실패했으면 포기하고 성공할 만한 일을 해라. 어느 세월에 자리 잡으려고 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