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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박했던 단어, 입학 대신 진출?

졸업을 축하하는 후배들의 메시지

by sweet little kitty


아이의 졸업식입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졸업식이라고 합니다. 그들만의 축제 같은 분위기에 어른들은 얼떨떨합니다.

1학년 어린이들은 축하공연영상을 준비했고, 5학년 후배들은 포스터를 제작했네요. 그림솜씨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못지 않니다.


눈에 띄는 단어는 진출입니다.

입학 대신 진출이라니, 나를 중심에 놓은 개념 같아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자기 주도적인 후배님의 포스터에 감사드립니다.

학교도, 우리도 점점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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