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어떤 날들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향여행자 Dec 10. 2017

걸었다, 멈췄다

마음걸음

오늘도 하염없이 걸었다.

겨우 멈췄다.

너에게로 하염없이 걸었다,

겨우 멈췄다.

매거진의 이전글 더디게 흐른 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