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기억되는 순간들
#음악으로 기억을 듣는다
사람마다 어떠한 순간이 기억되는 방법은 다르다.
냄새나 향기 혹은 사진, 음악 등..
그중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특정 음악을 들었을 때
타임머신을 타고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그날의 기억 속으로 순간 이동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여행할 때 들었던 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풍경과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그 시간의 분위기, 공기,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미소 짓게 되고
때론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어린 시절과
지나간 청춘의 나날들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이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흐릿하지 않고 선명하게 기억된다.
음악을 틀면,
짧은 시간 안에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
기억 속으로 멀고 먼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노래 가사 하나 없고
뿅뿅거리는 사운드 소리에
피에로 분장의 밴드가 부르는
신나지만 왠지 슬픈 디스코
우연히 듣게 된 음악이 내게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