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 cut, 1 day

그래봤자, 직딩의 사진 #077

by 재의귀인




내 사진은


말이 없기를 바랍니다.

외적으로 드러내는 것 보다

내면으로 은근히 전하는 것.


여러분도 내 사진에 대해 은근히 다가와 주십시오.


그렇게 여러분과 나의 지평은

뒤섞일 것입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