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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의귀인
Jan 06. 2021
1 cut, 1 day
그래봤자, 직딩의 사진 #077
내 사진은
말이 없기를 바랍니다.
외적으로 드러내는 것 보다
내면으로 은근히 전하는 것.
여러분도 내 사진에 대해 은근히 다가와 주십시오.
그렇게 여러분과 나의 지평은
뒤섞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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