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농업창업기(4)
오늘은 고민하다가 약간의 구조 변경과 식물군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구조는 많은 변경은 하지는 않고 기존의 배양액과 바이오를 합치기로 했습니다. 집에 입출수를 알맞게 만들 통입 없네요. 그래서 그냥 간다 하게 합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쉬운 결정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따로 만들면서 어떠한 점을 고려하면서 만들어야 한다라는 것을 조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새 제가 교육이나 신청하고 싶은 교육이 있어서 그것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한 식물은 특이한 식물을 키우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아이스플랜트이라는 식물이 있어서 한번 키워봐야지 하고 모종을 시켰는데 잘 못 시켰네요. 모종이 크기를 보지 않고 그냥 시켰습니다. 엄청 큰 게 왔어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우선 하나는 화분에 심어봤습니다. 그래도 엄청 크네요.
그러고 나서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지르자 하고 다 잘랐습니다.
그리고 수경재배 포트에 놓았습니다. 음 자르고 나니 놓을만하긴 한데 과연 괜찮을런가. 한번 재배조건이랑 알아봐야겠습니다. 약간 즉흥적으로 사본 거라서 재배환경(온도)만 보고 샀거든요. 경과는 바질이랑 같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