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34.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127토

by 솔뫼 김종천

중용의 삶


살아가는 날은

청명한 날, 비바람 부는 날이 반반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살아있는 동안 늘 그래야 유지된다.


맑고 흐리고, 밝고 어둡고

힘 나고 힘들고, 좋고 나쁘고


삶은 균형이

맞아야 윤택하고 부드럽다,


날마다 좋은 날만

있으면 이 세상이 사막이 되듯


좋은 일만 지속되는

삶은 나약해져 쓸모가 없다.


사는 동안

균형과 조화의 중용이 필요하다.

------------------------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사실 이런 덕담은 실현되지 않고

실제로 날마다 좋은 날이 될 수도 없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늘 선택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오늘도 감사가 이끄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미미두 단도미

배성공 행성아

즐바손이 세상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