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401월

by 솔뫼 김종천

쓸모 있음과 없음


만약

방에 덩(똥)이 있다면.

당장 치워 버려야 하지만

밭에 있다면 거름이라고 반길 일이다.


본래 덩(똥)은 오물도 거름도 아니다.


다만 그것에 어디 있느냐에 따라

쓸모 있음과 쓸모없음으로 구분될 뿐이다.


돌멩이가

밭에 있으면 치워야 할 대상이지만

축대를 쌓으려면 꼭 필요한 존재다.


이 세상 모든 존재는

쓸모없거나 쓸모 있는 것이 따로 없다.


어디에 위치하여

어떻게 이해되고 활용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느냐에 따라

스스로 가치의 유무를 다르게 평가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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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서야 할

적절한 위치를 찾는 것이 삶입니다.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제대로 찾은 사람은

자기 삶의 가치를 높게 평가합니다.

당신은 자기 자릴 찾았겠지요?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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