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518토

by 솔뫼 김종천

제때가 있다


사람들이

일반화의 본능에 빠지면

시선이 고정되고 편견이 고착된다.


공부도 결혼도 성공도

모두 남들 할 때 해야 한다고 믿는다.


부모는 자녀에게

남들 결혼할 때 하고

남들 직장 다닐 때 다니는데

왜 너만 못하냐며 은근히 눈치를 준다.


세상에 때가 있으니

그때를 맞춰 살아가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그때가 일반화된

절대적인 게 아니라 저마다 자기 때가

있는데 그것은 존중받지 못하는 게 문제다.


잘 익은 사과가 제맛이 나려면

추석 이후 15일에서 20일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추석 선물용으로 내보내려고

일부 농가에서는 꽃필 무렵 성장 촉진제로 강제로 시기를 맞춘다고 한다.


이때 사과의 겉모양은 완벽하지만

실제로는 아직 맛이 덜 든 상태이다.

왜냐하면 자기의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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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사과 맛처럼 우리 인생도

너무 일반적 기준에 맞추면 좋지 않습니다.

꽃들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자기가 피어날 때가 있듯 때가 되면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삶은 자연과 순리를 따르야 합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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