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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820화

by 솔뫼 김종천

가슴의 글


글을 쓰는 사람은

가슴으로 글을 쓰고 싶어 한다.


가슴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글만이 세상을 향해

걸어가 꽃 피운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가슴에 남을

이야기는 참되고

끝까지 품고 살아갈 때 행복하다.


가슴에서 시작되어

다른 이의 가슴을 따스하게 해 줄

이야기를 만들어 글을 쓰는 일이

꿈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사는 동안

가슴 촉촉한 이야기를

만들어 세상과 나누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다.


가슴으로 쓴 글이

자기 가슴에 꽃이 되고

다른 이 가슴에도 꽃이 필 때

세상은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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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쓰는 글

가슴으로 품어 가는 삶

그런 초심을 간직한 사람이

많을수록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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