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글
글을 쓰는 사람은
가슴으로 글을 쓰고 싶어 한다.
가슴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글만이 세상을 향해
걸어가 꽃 피운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가슴에 남을
이야기는 참되고
끝까지 품고 살아갈 때 행복하다.
가슴에서 시작되어
다른 이의 가슴을 따스하게 해 줄
이야기를 만들어 글을 쓰는 일이
꿈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사는 동안
가슴 촉촉한 이야기를
만들어 세상과 나누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다.
가슴으로 쓴 글이
자기 가슴에 꽃이 되고
다른 이 가슴에도 꽃이 필 때
세상은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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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쓰는 글
가슴으로 품어 가는 삶
그런 초심을 간직한 사람이
많을수록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