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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927금

by 솔뫼 김종천

몸이 보내는 신호


심리적으로 여유 있고

무탈하다면 아직 건강한 상태다.


그러나 어느 날 나이가 들면

건강에 관심을 갖는 때가 온다.


그때는 언제 오는가?

내적 평안이 깨지고

외적인 굳셈이 약해졌다고 느낄 때

건강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젊을 때는 잘 모른다.

왜냐하면 피곤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냥 자고 나면 피로가 잘 풀려서 못 느낀다.


어느 날 갑자기

피로가 빨리 쌓일 때가 있고

잠을 자도 피로가 안 풀릴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무기력해지고 짜증을 낸다.

예민해지고 화를 잘 내고 쉽게 토라진다.

자기 마음 안에 힘이 없다는 증거다.


힘도 여유도 없고

자기만의 공간도 없을 때

나타나는 마음이 보내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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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건강하고

여유가 있으면 너그러워집니다.

사는 동안 건강에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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