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201일
사람은 생각으로 늙는다.
삶의 과정은
아이는 자라고
청년은 늙어가고
노인은 병들어 죽는 것이
거역할 수 없는 자연 이치이며 섭리다.
하지만 세월이 지난다고
모두 똑같이 늙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인식하는 자기 생각한 만큼 늙는다.
나이가 들면
늙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늙음이 모두 나쁜 것도 아니며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다운 시기다.
인생의 초년 30년은
모든 걸 다 잘해야 할 것 같은 착각에 살고
중반 30년은 가족과
사회를 위해 의무와 책임감으로 살고,
노년의 30년은 세상에서 한 발짝 물러나서
오로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인생 60년쯤 살면
감사함과 소중함을 알고
세상을 욕심 없이 바라볼 수 있다.
천국이 반드시 하늘나라에 있는 게 아니라
오늘 여기 지금 이 세상,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만나보지 못하면
평생 물질의 풍요만 추구하다가 소중한
삶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하고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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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두 번 살 수 없고
한번 가면 두 번 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절대 마음이 먼저 늙지 말고 남은 삶을
자기 향기, 온도, 보폭으로 답게 살면 좋겠습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