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202월
마음의 푸르름
논어에는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가 얼마나 푸른가를 안다는 내용이 있다.
인간은
고통과 고난을 만날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난다.
폭풍우를 뚫고 항해할 때
선장의 진짜 실력을 알 수 있듯
어려움을 당할 때
그 사람의 진짜 성품이 드러난다.
곤란한 일이 닥쳤을 때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면서
남을 원망하고 탓하는 사람에게
다음 기회란 없다.
스스로 문제 속으로
당당히 들어가 잘못을 인정하고
해결하려 노력할 때 반드시 다음의 때가 온다.
살다 보면 겨울 같은
강추위를 견뎌야 할 때가 있다.
그때도 마음만은 푸르게 가져야 한다.
마음이 푸르르면 겨울도 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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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견디는
비결은 마음에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은 얼마나 푸르고 싱싱한지요.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