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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뫼 김종천 Dec 19. 2024

363.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220금

참자유와 행복


우리는 삶에 어떤 실체가

존재하는 줄 알지만 자세히 보면

텅 비어 어떤 실체도 존재하지 않는다.


실체가 있는 줄 알았던

모든 것이 사실은 텅 비어

실체 없음을 안다면 그것이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움켜쥐고 있던 것들을

놓아버리는 바로 그 자리에 있다.


자기 자신.

나라고 할 것이 없는 무아,


내 것이라

할 것도 없는 무소유,


내가 옳다고

할 것이 없는 무아집.


이러한 도리를 알면

집착을 내려놓고 참자유와

참 행복을 얻게 된다.


삶이 괴로운 이유는

나라는 존재, 내가 옳다는

생각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없으면 나로부터 나오는

모든 욕망이 사라집니다. 내가 없는데

옳고 그름, 삶과 죽음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무아. 무상을 알면 무집착. 무아집에서 해방됩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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