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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뫼 김종천 Dec 23. 2024

367.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224화

맺음과 이음  


한 해의 끝자락에 서면

자연스럽게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게 된다.


기쁨과 성취,

아쉬움과 후회가 한데

어우러져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 만난다.


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며,

다음 걸음을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된다.


한 해를 보내며 맺음 하기가

가장 좋은 방법은 감사와 성찰이다.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배우고 성장한 자신에게 고마워하고,

아쉬웠던 순간들조차 새로운 깨달음의

기회였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기를 쓰거나

조용한 시간을 통해,

관계를 돌아보고 정리하며

자신에게 "수고했다"라고 말해봐야 한다.


작은 목표와

계획으로 이음 하려면

새해를 맞이하며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작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매일 10분 독서",

"감사 일기 쓰기", "규칙적인 산책"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 항목은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배움은 끝이 없다. 성장을 위한 공부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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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맺음과 이음은 곧 "나"라는 존재를

더욱 깊이 들여다보고 다듬어가는 과정입니다.

올 한 해도 충분히 잘해왔고, 다가오는 시간도 그럴 것입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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