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솔뫼 김종천 Dec 29. 2024

373.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1230월

맺음과 이음


한 해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


기쁨도, 아픔도

지나온 시간 속에 흔적으로 남는다.


언제나

이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문턱이다.


놓아주는 손끝에서

다시 잡을 새 인연이 시작되었다.


내딛는 발걸음마다 희망의 싹이 트고,

마음 깊은 곳에서 새해의 꿈이 자라났다.


이제 지난날을 놓고,

다가올 날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맺음은 이음이 되고,

이음은 다시 삶의 새로운 노래가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다시 희망을 품고

내일을 빛나는 오늘로 만들어야 합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