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반려견과 주인의 커플룩 조화

아름다운 일상 이야기

by Ju Sky
KakaoTalk_20230218_125957394.jpg?type=w1 반려견과 커플 룩, 커플 슬리퍼


집근처에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반려견과 젊은 아가씨가 커플 룩을 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어서 가던 길을 멈추게 되였다.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이 된다고 언론을 통하여 접하고는 반려견도 이제는 가족 구성원의 일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일례로 나의 누나도 유기견을 입양하여 거의 10년을 키우다가 몇일 전에 죽음을 맞이하여 많은 슬픔과 눈물로 몇일을 보낸 적이 있다. 누나는 형제를 만날때도 항상 반려견을 동반하고 반려견의 재롱이 사람보다도 더 영리하다는 말을 자주 말하곤 했다. 누나 반려견의 죽음을 보면서 누나의 애정이 과연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직장내 동료들만 보아도 고양이와 반려견을 키우는 것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얼마부터인지는 몰라도 반려견을 위한 호텔, 정관장, 보험 등 정말 이제는 반려동물의 세상을 인정하고 함께 하는 동반자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결혼기념일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