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무균 세상이 아닙니다. (Mode1.)

일상에 명상 백 마흔 세 스푼

by 마인드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지기도 합니다.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기도 하고 나는 가만히 있는데 이상한 사람이 와서 나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우리는 머릿속으로 완벽한 이상향의 사회가 펼쳐져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혹은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살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균 세상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괴로운 건은 이 사실을 잊고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난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만 이런 일을 겪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이 이런 일을 겪으면서 살아갑니다.


겉으로 보면 다들 잘 사는 것 같지만 안으로 보면 다들 말 못 할 고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 많은 재벌들은 고민이 없을 것 같지만 더 복잡한 문제로 스트레스받습니다.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보세요. 여당이건 야당이건 하루가 멀다 하고 사람들에게 욕을 먹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제자로부터 배신을 당했고


부처님 또한 자기의 제자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다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란 이런 세상입니다.


균과 혼돈, 질서가 뒤범벅이 된 이 세상을 허용해 주세요.


그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할 것 인가'


가 중요한 관점입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우리의 시선은 현재와 미래를 향하고 있게 됩니다.


균 범벅이고 가만히 있으면 다리 걸고 가는 세상이지만,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P.S


온실 속에서 자란 화초는 세상 밖에 나왔을 때 금방 시들지만


비바람 속에서도 뿌리가 깊은 나무는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뿌리 깊은 나무가 되었으며 거대한 숲을 이루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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