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이유
바라기.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여 수영장펜션독채를 예약해서 즐거운1박을 보냈습니다. 예전에도 1년 중 4-5회는
꼭 시간을 내서 다녀왔었는데 소송준비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올해는 2번째 여행이었습니다.
너무 행복한 순간들을 눈으로 귀로 가슴으로 스미고 왔습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아빠가 중학생이된 큰아들과 비치볼을 어린아이처럼 정말 신나게 하는것.
-동생이 직접 골라온 양주로 하이볼을 만들어 다같이 즐겁게 맛있게 먹는것.
-3시부터 8시까지 쉴틈없이 물놀이를 계속하는 넘사벽 체력을 가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는것.
(다음날 아침일찍부터 또 물놀이한건 안비밀.)
-우리집 지존 엄마가 준비해온 맛있는 겉절이와 특등급고기와 간식거리를 배부르게 먹는것.
-비가오는 날씨가 오히려 분위기있고 좋다며 이대로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자며 건배하는것.
23년7월부터 25년8월까지 2년이 넘는기간동안 아이들에게 아빠의부재가 괜찮은지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는데 예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는 말에 미안하면서도 밀려오는 고마움에 눈물이 났습니다.
저의 욕심으로 아이들을 더 나은환경으로 해주지못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최선을 다해 부족함없이
키우려 노력하였는데 그 마음을 알아주니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 노력의 최상단에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시고 묵묵히 제 길을 응원해주는 동생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부디 이번13일 선고기일이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배풀어주세요"
너무도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과 아이들과 마음껏 웃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할 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제가 많이 되내이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성공한다. 내가 소망했기때문에."
"나는 감사한다. 일어나는 모든 것들에."
"나는 해냈다. 나는 결국 이루어냈다."
마치,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말하듯이 꼭 이루어질거라는 믿음 하나로 하루에 먼지같은 성공하나라도
이루어내려고 부단 노력합니다.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기에 절대 빌려쓰는 시간이 아니라 좀 더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현재를 더 탄탄히 만들어나가고저 다짐을 합니다.
지금 이렇게 부족한 실력으로 글을 써내려가지만 한글귀마다 저의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전하고 있음에
독자님들도 알아주신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