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맛집의 자신감: 단일 메뉴
복날을 기념해 소문난 삼계탕 맛집을 찾았다.
아니나 다를까, 식당 앞에는 이미 대기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삼계탕 맛이 뭐 그리 크게 다르겠어?'
사실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했을 뿐,
삼계탕 맛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다.
그러나 마침내 식당에 들어선 나는,
이 집이 진.짜.레.알. JMT 맛집임을 깨달았다.
'한방 삼계탕 14,000원'
게다가 30년 전통이라는 타이틀까지 더해지니 이미 게임 끝.
그런 의미에서
맛깔나는 비틀즈 음악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드는 생각,
'이 집 잘하네~'
비틀즈의 활동 기간은 7년여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 외 다수의 리메이크 곡들까지 아우르는
본격 비틀즈 덕질 프로그램!
어머, 이건 들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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