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이 나일 필요는 없다.

그래도 뚱뚱해질 필요도 없지않니 진영아...?

나는 과체중이다. 그래서 걱정인데도 딱히 맛있지않은 두바이초콜릿을 모조리 먹었다. 후ㅋㅋㅋㅋㅋ

인간은 뚱뚱해질 것을 걱정하면서 무언가를 먹고있다.

먹을거면 후회하지말고 잘먹던가 뚱뚱해져도 신경을 아예 쓰지를 말던가 그래도 행복하지않으면 운동해서 빼면 되는 일을 너무 죄책감을 가지면서 음식을 먹는다.

나는 또 나에게 친절하지 못하다.

이런 이유로 몸과 나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늘 좋은 일이다. 이렇게 많이 쳐먹는건 내가 아냐:) ㄹㅇ인데!!

라고 말만해도 마음은 이 돼지는 나야...꿀꿀...하고 생각하고는 한다.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돼지가 되지말아야한다. 몸을 관리하지못했을 때 이 몸을 나라고 생각하기 쉬움으로 반대로 몸에 대한 죄책감이 없이 건강히 유지해야 이 몸이 나라는 자각에게 지유로워진다. 내가 몸에 대한 자각으로부터 자유롭기위해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야한다.

그러나 지금 오동통하기에 마음속 어딘가에서 죄책감을 지니고 있는 나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될거 알면 다들 열심히 운동열심히 합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행복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