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996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몇 달 전부터 이 문화가 확산된다는 기사를 읽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언급되는 것을 보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가는 듯 합니다.
996 문화는
9시 출근해서 9시 퇴근하고 주 6일 근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 한참 바쁘게 일할 때, 이와 비슷하게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게 아니죠. 이런 좋지 않은 문화가 왜 생겨났을까요?
바로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 때문이죠.
원래 996 문화는 중국에 있었던 문화입니다.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근로자들을 혹사시켰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정작 지금의 중국은 주 7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 52시간이니 더 좋네요.
혁신의 상징, 미국이 이렇게 거꾸로 간다는 것이 안타까운데요.
문제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 AI 경쟁, 불경기 등으로 우리도
996까지는 아니어도 고강도 근로문화가 부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현 정부에서 주 4.5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만,
기업들 실적이 악화되고 실업률이 높아지면
생존을 빌미로 고강도 근로가 강요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장시간의 근로 보다 명확한 성과 목표가 정의되고,
해당 목표에 대한 달성 여부를 가지고 평가하고 보상해야 합니다.
경영진부터 각 조직의 리더들이 성과관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적용해야 합니다.
#996근무 #996근로 #996문화 #성과관리 #유쾌한리더십 #김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