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팀 자체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유관부서의 지원이나 투자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각 부서가 당해년도의 매출이나 손익으로 평가를 받다보니
지원이나 투자를 받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가지신 리더가 많습니다. 쉽게 말해, "내 코가 석자인데..."입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현상이 일어난 이유는 협업을 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죠.
협업을 하는 것 보다 자신의 부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니까요.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은 협업을 하는 것이
자신의 부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만큼이나 유리하다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구조를 만드는 것
부서 간 프로젝트가 있다면 공동 KPI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과를 내려고 한다면,
마케팅 20%, 영업 20%, R%D 10%와 같은 식으로 가중치를 반영합니다.
성과평가 항목 중 10~20%를 협업 관련 지표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협업 만족도' 평가와 같이 협업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여
성과평가에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또는 협업위원회 같은 조직을 구축하여
부서 간 협업 및 의사결정을 강화합니다.
이 조직에서는 우선순위나 자원 배분을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협업을 위한 공유 플랫폼 운영 또는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업무 진행 상황과 중요한 데이터를 모든 유관 부서가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협업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해를 줄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니까요.
공동 예산을 운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협업의 과정에서 "누가 비용을 부담하는가"로 인해 갈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2. 행동을 유도하는 것
리더의 솔선수범이 중요합니다.
리더가 다른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구성원들도 자연스럽게 다른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CEO, 경영진이 협업을 단기적인 성과 보다 우선한다고 선언하면 좋습니다.
협업에 대해 피드백을 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구성원의 업무수행 과정이나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할 때,
협업 측면에서 잘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입니다.
부서 간 함께 식사를 하거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동호회 등 다양한 교류를 하여
협업을 위한 잠재력을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협업 우수팀'과 같이 우수한 협업 사례를 적극적으로 인정 및 포상하여
협업이 실제로 회사에서 인정받는 행위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