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회의가 늘 평행선인 이유

'주장'을 멈추고 '방향'을 맞추는 소통 프레임워크

by 김주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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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화하는 환경(VUCA) 속에서 조직의 적응 우위를 이끌어내는

퍼실리테이터 김주연입니다.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임원진. 각 분야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최고의 전문가들이지만, 막상 회의 테이블에 모이면 결론 없이

각자의 입장만 내세우다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CEO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이 '소통의 벽'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정상범 소장님과 함께 기획한 '임원 리더십 워크샵'의 핵심 모듈을 통해,

똑똑한 리더들이 부서 이기주의(Silo)를 넘어 전사적 관점을 확보하는 방법을

나누어 봅니다.


https://youtu.be/vk_VMqCHN-g?si=srDqrFvPxtYPnL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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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는 우리 상황을 잘 몰라"라는 함정


회의가 길어지고 싸움이 되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임원들 모두가

자신의 일에 '엄청난 몰입과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 부서에서 의견을 제시하면, "저 사람은 우리 부서의 열악한 상황을 몰라서

저런 소리를 한다"고 지레짐작합니다. 오해를 풀겠다는 명목하에 자신의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하다 보면, 결국 그것은 내 부서의 이익만 대변하는

강한 '주장'이 되어버립니다. 소통을 하러 모인 자리에서 각자의 방어기제만

높이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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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협곡의 딜레마: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워크샵에서는 조직의 소통 부재를 짐 호든(Jim Haudan)의 '협곡 그림'에

비유하여 분석합니다.

경영진은 경영진대로 합의되지 않은 목표를 아래로 내려보내고, 중간 관리자와

실무자인 구성원들은 명확한 방향을 모른 채 당장 눈앞에 주어진 일에만

최선을 다합니다. 이것이 바로 '속도보다 방향'을 강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100%의 속도로 달리고 있지만,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으면

조직 전체의 성과는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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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드포워드(Feed-forward)를 통한 장애물 제거


조직의 엇박자를 해결하는 방법은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평가'가 아니라,

미래의 실행력을 높이는 '피드포워드'에 있습니다.

저희 워크샵에서는 단순히 "협업합시다"라는 선언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구성원들이 솔루션을 실행할 때 부딪힐 수 있는 '장애 요소'가 무엇인지

미리 예측하고, 이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지 리더 간에 구체적으로 합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임원 대상의 교육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설명)이 아닌, 그들의 현업 이슈를

테이블 위로 끌어올려 직접 해결하게 만드는 퍼실리테이션 형태여야 합니다.

단순 관리가 아닌 '조직 문화의 설계자'로서 리더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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