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토리캐처 Dec 20. 2015

큰 마음밭, 대전 주말 여행

2015 마지막 외지 나들이

마음은 전해지고 담겨온다


따뜻하게 오고 가는 말 속에 말랑 말랑한 온기가 들었다. 까칠까칠한 마음들이 녹는다. 그 덕분인지  조금은 둥글 둥글해지는 느낌으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 좋다.


평소에 못 보던 미싱 전문가님의 솜씨에 감탄하고,

전대미문의 북적대는 빵가게 틈바구니에서 또 한번 감탄했다.


커피 한 잔에 공 들인 느낌까지 담아 건네는 가게들 꽤 많구나.

#대전 #지하상가분수 #성심당 #카페빙수와커피머신 #파리바게뜨커피 #미싱

작가의 이전글 치열한 고민과 꿀같은 여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