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한 뒤 피드 본문 텍스트 콘텐츠를 입력하고, 첨부할 사진이나 영상(최대 10개)을 골라서 예약하는 과정도 매우 간단하다.
1. 화면 정중앙에 있는 인스타그램 로고 터치 후 좌측 '게시물 만들기 > Instagram 피드'를 선택한다.
인스타그램 피드 발행 파트는 55초부터 등장한다.
이전에 발행한 피드 콘텐츠 속 텍스트에서 일부만 수정해서 올리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내 게시물' 에서 기존에 발행된 콘텐츠 '수정' > 텍스트 전체 선택(단축키 Ctrl+A > Ctrl+C) 복사후 클립보드에 저장되도록 했다.
이후 새 게시글 쓰기 본문 입력란에 붙여넣기(단축키 Ctrl+V)했다.
'콘텐츠 추가'를 눌러 10장의 사진을 선택했다.
사진 콘텐츠 파일명이 숫자로 되어 있는데, 순서에 맞게 순차적으로 잘 추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발행하려면 '게시'를 누르면 되고, 예약하려면 오른쪽 화살표 ▼를 클릭한다.
예약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을 누른다.
왼쪽 아래 '예약중 > 게시물이 예약되었습니다' 로 바뀌었으면 예약 발행 준비가 끝났다. 이제 예약한 시간에 인스타그램에 접속해서 콘텐츠가 잘 발행되었는지 확인할 일만 남았다.
작성할 때는 괜찮았는데, 줄바꿈이 어색하거나 고칠 부분은 인스타그램에서 바로 수정하면 된다.
여기까지 잘 따라왔다면 '인스타그램 피드 콘텐츠 예약 발행'은 성공이다.
2017.10.19 인스타그램앱을 켜자 비즈니스 계정에 새로운 기능을 알리는 알림이 눈길을 끌었다.
간단히 요약하면 아무나 브랜드 계정을 태그하길 원치 않으면, 옵션을 승인 On으로 바꾸고, 브랜드 계정을 태그해도 되는 타 인스타 계정(이하 인스타 파트너 계정)을 지정하는 기능이 생긴 것.
인스타 태깅을 승인한 인스타 파트너 계정이 브랜드 계정을 태깅해서 포스트를 게시하면, 브랜드 비즈니스 계정 통계에서 파트너 계정 포스트의 통계나 참여도. 등의 인사이트를 볼 수 있다.
고퀼의 좋은 글만 엄선해서 발행되게 하고 싶은 인지도 높은 브랜드 정도나 사용을 검토해 볼만 한 기능이 아닐까 싶다.
혹은 브랜드 비방글에 강제 태깅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거나, 반대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하는 경우도 인스타봇 등을 동원한 좋아요는 많이 기록되지만 실제 노출수와 도달수 등을 알고 싶을 때, 즉, 눈에 보이는 값이 진짜인지 허수인지 가늠하기 어려우니 정확한 지표 파악을 원한다면 이 기능 사용을 고려해 봄직하다고 본다.
+1120 아무나 이 기능을 쓰는 건 아니라는 걸 오늘 옵션을 직접 써 보고 확인했다. 서울시 공식 계정이나 유명 연예인 공식 계정은 대부분 계정 검색이 되나, 비지니스 계정으로 전환했더라도, 팔로워수가 몇 십만명이어도 일반인 계정은 전혀 계정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았다.
인스타그램 도움말을 보면, 이 기능을 사용해 발행한 글에는 (후원)이라는 문구가 표시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움말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