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인원 제한
엘리베이터는 폐쇄된 공간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취약 구역인 셈이다.
그래서 건물마다 엘리베이터 탑승인원을 제한했다.
2명이 대부분이고,
어쩌다 3명이고,
4명까지 탈 수 있게 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극히 예외적인 경우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 탄 사람들도 거리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바닥에 표식을 해두었다.
이렇게 엘리베이터 탑승인원을 제한했으니 이 건물 안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불편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 건물 안에서 근무하던 사람 중 대부분이 이미 재택근무로 전환되어서 건물 안에는 극소수의 사람만 있다. 그래서 전혀 혼잡하지 않다.
엘리베이터 앞에 두 사람이 대기하는 경우, 조금 더 기다리는 한이 있더라도, 엘리베이터 한 대에 한 사람씩 탄다. 이게 코로나 시대에 벌어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