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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이의 공간
창밖의 풍경을 보며 차를 마시고 책을 보는 고즈넉한 공간 처음 이 집을 리모델링하며 기대했던 거실 베란다 쪽 평상의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 그 공간은 작은 아이의 놀이터가 되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그곳으로 올라가 바쁘게 움직인다. 전날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이어 가지고 놀고, 가끔은 앉아서 창밖을 보기도 한다.
아이가 자라고, 엄마도 자라고, 공간도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