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 배구공, 네트, 유니폼을 떠올리면 아직 난 설레고 기분이 좋아진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체육시간에 처음 배구를 접해보았다 나는 흥미가 생겼고 체육시간이 기대가 되었다 그러던중 배구부가 생겨서 나는 테스트를 보고 배구부에 들어갔다.
배구부 활동을 하면서 나는 너무 재미있었고 열심히 하였다. 평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서브연습, 리시브, 토스 등 기본기 개인운동을 하였고 수업이 끝나고 3시부터 6시까지 6대6 세트게임을 하면서 단체훈련 하였다. 주말엔 가끔씩 모여서 세트게임을 하면서 연습을 하였고 힘들게 연습이 끝난 후에 친구들과 학교 앞에 있는 분식점에서 떡볶이, 튀김 등 음식을 먹었는데 훈련이 끝나고 친구들과 먹는 밥은 정말 맛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계속 연습을 하였고 대회준비를 하였다.
나의 포지션은 세터였고 공격수에게 토스로 공을 올려주는 역할이였다. 배구는 세터 게임이라고 할 만큼 세터는 배구에서 중요한 포지션이다. 손가락을 많이 쓰는 포지션이다 보니 손가락을 많이 다치는 일이 빈번했다. 나는 손가락에 테이핑을 항상 감고 있었고 내가 다치면 팀에 피해가 가니까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훈련하였다.
우리는 첫 번째 대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대회를 나가서 우승을 하여 미추홀구 대표가 되었고 조만간 있을 인천시 대회에 미추홀구 대표로 나가게 되었다. 우리는 대회가 점점 다가올 때 더욱 연습을 많이 하였고 기본기 훈련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대회 직전 며칠은 계속 세트게임 연습을 많이 하여 경기 감각을 늘려갔다. 결국 대회 날에 우리는 아쉽게 2등을 하여 전국대회에는 나가지 못했지만 첫 대회에서 인천시 2등을 하여서 기뻤다. 우리는 금메달, 금메달 각각 한 개씩 수상했고 트로피도 받았다. 첫대회 치고는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이 좋았지만 아직 많이 아쉬운건 사실이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 더 잘하자고 우리는 다짐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졸업을 하였고 중학교에 입학하였다. 중학교에 대부분 집 근처 학교로 가기 때문에 팀 친구들과 같은 중학교에 입학하였고 친구들과 배구부를 만들어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배구를 좋아하시고 우리를 잘 챙겨주시는 체육 선생님을 만나서 우리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셨다. 가끔 인하대에서 배구를 하시는 선수분들이 오셔서 봐주시고 경기를 할 때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방법과 기술을 많이 알려주셨다. 많은 경험과 추억이 쌓였다. 배구부원들과 학교 선생님들과도 5KM 마라톤 대회도 나갔다. 나는 완주하였고 거기서 메달도 받았다. 첫 마라톤이였는데 완주를 하여서 뿌듯하고 의미있는 일이였다.
그러고 우리는 배구부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연습을 하였고 우린 또 미추홀구 대표가 되었다.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다같이 좋아했고 기뻤다. 그리고 다음에 있을 인천시 대회를 준비하였고 이번에는 꼭 1등해서 전국대회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했다. 우리는 다른 학교와 친선경기도 잡고 대회에서 도움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했다. 친선경기에서 아쉽게 3:2로 지긴 했지만 우리는 시대회에서 1등을 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했다. 대회날 우리는 긴장을 많이 했고 지금까지 연습했던 걸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이 긴장한 탓인지 실수를 하였고 아쉽게도 우리는 3등을 하였다. 결국 인천시 대회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너무 아쉬웠고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다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아서 허무했다. 우리는 마음을 다잡고 내년 대회에서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하였고 더욱 배구부 팀워크를 다졌다.
하지만 갑자기 코로나라는 감염병이 돌기 시작했고 코로나로 인해서 배구 대회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고 우리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우리는 결국 코로나라는 벽에 막혀서 배구부 활동을 끝내야만 했다. 결국 나는 학업에 집중하였고 어린 시절부터 관심이 있었던 요리를 하게 되어 나의 전공이 되었다.
나는 지금까지 거의 3년동안 배구를 해왔고 힘들고 슬프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나에게는 너무나도 행복했던 추억이 되었다. 그렇게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인천 생활과학고등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던 와중에 체육시간에 배구가 수행평가에 들어 있어서 나는 오랜만에 배구공을 다시 잡게 되었다. 나는 몸이 기억하듯 예전에 했던 배구를 하였고 그렇게 체육시간에 배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친구들도 배구가 재밌는지 나랑 같이 해주는 친구들이 몇 명 있어서 재밌었다.
이제는 전공인 조리를 하게 되어서 배구는 취미로 즐겨야 되지만 난 배구공을 잡을때면 예전 친구들과 함께하던 배구부 활동이 떠올라 추억에 감기곤 한다.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던 강당, 배구공, 네트, 유니폼을 떠올리면 아직 난 설레고 기분이 좋아진다. 나에게 배구는 운동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감정과 추억들이 담겨있다. 앞으로도 나는 기회가 된다면 취미로 배구를 하며 삶을 즐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