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아이유.
에잇 가사와 뮤비를 요약하자면 우리는 어떤 이유에선지 삶은 살아가며 무언가를 얻고 무언가를 잃어가는 삶을 살게 됩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든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숨겨진 혹은 잃어버린 기억 속엔 아름다운 기억들이 존재하여 이러한 기억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 기억을 저장하려는 모습과 가사가 나타납니다.
가사 중 “이런 악몽이라면 영영 깨지 않을게” 이 가사는 역설입니다. 역설이란 모순표현을 통해 감정과 의미를 더 절절하게 표현하는 것인데 이 가사에서는 악몽이라면 영영 깨지 않을게 이 부분에 악몽은 모든 사람이 당장 깨고 싶고 괴로운 것인데 이런 악몽에서 깨지 않겠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그리고 이 가사에서의 상황은 화자가 그리운 사람의 꿈을 꿔 이 사람의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악몽이라도 영영 깨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깨어버린 상황입니다. 의미는 깨고싶지 않았지만 꿈이라는 것 때문에 깨 화자가 좋은 기억이 가득한 기억 저장소라는 곳에 가게 됩니다
나도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부터 꿈에 가끔 나오시는데 분명 어릴 때는 많이 만나보지도 못하고 할아버지에 대한 좋은 기억은 없고 혼난 기억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돌아가시니까 생각도 많이 나고 꿈에서도 나와 나도 모르게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란게 미화가 되는건지 안좋았던 기억은 다 까먹고 좋은 기억만 생각이 나는 것이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사람은 안 좋은 기억을 어딘가에 버리고 좋은 기억만 하여 그 상대를 좋은 사라므로 인식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사 중 “작별은 마치 재난 문자 같지” 이 가사는 직유법입니다. 직유란 –같이,-처럼 등을 사용하는 비유로 재난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재해인데 이 화자는 작별이 재난 문자 같다며 비유하였습니다. 이 가사의 상황은 이 화자에게 다가온 갑작스러운 이별로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의미는 작별이 너무 갑작스럽게 자신에게 재해 같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이 가사처럼 나도 초5 때 어린이집을 같이 다니며 같은 초등학교도 나와 부모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 부모님이 회사발령이 나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할 틈새도 없이 이사를 간다고 말 한 뒤 3일 만에 가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펐던 기억이 난다. 헤어질 때 좋게 헤어졌으면 진작 미련을 버렸겠지만 헤어지는 날 사소한 다툼이 해결안된 상태로 헤어져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가사 중 “섬 그래 여긴 섬 서로가 만든 작은 섬” 이 가사는 반복입니다. 반복이란 동일한 대상이나 시어를 반복하여 사용하는데 이 가사에서는 섬을 반복하였습니다 이 가사의 상황은 이 가사에서의 작은 섬은 기억 저장소로 좋은 기억만 있는 섬으로 실존 하지 않으며 피터팬의 네버랜드 같은 섬으로 현생에 지쳐 잠깐 동안 이라도 좋은 기억을 잊고 싶지 않아 기억 저장소에서 서로가 살아가고 싶은 상횡입니다 의미는 이 곳에서 살아가며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싶은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느끼는 작은 섬은 강화에 있는 외할머니 집 입니다 그곳에서는 좋은 기억만 있으며 아침에는 해 뜨는 것이 이쁘고 저녁에는 해 지는 것이 매우 아름다우며 밤에는 별이 굉장이 많아 마치 우주 속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촌들과 자전거를 타며 경주를 한 것, 할아버지가 닭을 잡아 삼계탕을 만들어 준 것, 밤에 몰래 사촌언니와 블루베리를 먹은 기억이 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모두에게는 작은 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사 중 ‘슬프지 않은 이야기를 나눠 우울한 결말 따위는 없어’ 이 가사는 예전에는 슬펐지만 지금은 이제 다 이겨내서 슬프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제 더 이상 우울한 결말은 없을 거라고 이제 진짜 끝이다 라며 안아주면서 말해주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오히려 행복한 이야기 행복한 결말이라고 말하는 대신에 우울한, 슬픈을 넣어 더 강조한 것 같다
이 노래는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온 무기력증 무력함 그리움이 온 화자에 이야기이며 어떻게 해서 이겨 내고 이젠 웃을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아 졌다 라는 노래인데 나에게도 누군가와 이별을 하고 그 당시에는 죽을 것 같이 슬프고 눈물이 나지만 억지로 무덤덤한 척 다 이겨낸 척 굴다가 무기력증이 왔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그 시람 생각을 해도 눈물이 나지 않은 상태가 되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무덤덤해 지니 삶에 의욕없이 살아가는 것 같이 인형 마냥 누군가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상태였는데 떠난 사람에 사진을 보니 눈물이 나며 3시간 동안 운 적이 있다 이 때 깨달은 것이 억지로 무덤덤한 척 하지 말고 더 이상 눈물이 안나올정도로 울어보면서 천천히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에게 최근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이별한 내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도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조금 위로 받으며 그때 내 옆을 떠난 사람 생각이 났으며 듣기 전보다 더 단단해져서 이 친구가 멘탈이 많이 흔들리고 무기력이 온 친구에게 들려주고싶다 그리고 이별한 당시에는 많이 힘들겠지만 사랑하는 할아버지는 너가 이러고 있는 걸 원하지 않을거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