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허회경.

by 김병섭

https://youtu.be/hmOOkmynj4A



제가 선택한 노래는 허회경의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노래는 잔잔한 멜로디에 반복적인 가사로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게 되는 그런 노래이고 제가 제일 많이 듣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가사에 공감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에 가사를 보고 푹 빠져 감정이입해 울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먼저 이 노래에서 나오는 문학적 표현 첫번째는 비유의 표현 중 직유로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이라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는 ~같은 ~처럼 등을 사용하는 비유법 중에도 직유법을 사용 하였습니다 이 노래에는 직유법을 사용한 가사가 반복되서 나오기 때문에 들었을 때에 작사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듣는 사람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작사가가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자 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가사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 번씩을 느낄 수 있을 법한 감정이며 상대에게 상처도 주고 날씨처럼 쉽게 변하는 나의 삶을 탓하기도 하며 또 다시 사랑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가사를 보며 노래를 듣다보면 나의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저처럼 순간순간 울컥한 감정이 올라올 수도 있고 이 노래를 들음으로 위로도 받을 수 있는 여러 감정이 담긴 가사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또 다른 문학적 표현은 강조의 표현 중에서 점층입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에서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로 비슷하고 반복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상황을 (점층 : 감정이나 의미가 점점 심화되면서 확대, 고조하여 표현) 점층 표현을 사용하여 처음에는 서러운 마음에서 점점 감정이 심화되어 무서운 마음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들었을 때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저도 지금은 같은 패턴으로 진행되는 하루하루를 반복하여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비슷한 하루하루가 큰 사건사고없이 지난다는 마음에 안도감이 들기도 하고 편안한 마음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이런 하루하루가 너무나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는 제 모습이 두려웠고 언제까지 반복되는지도 두려웠고 혹시나 이런 하루하루가 쉽게 바뀌지 않고 계속해서 반복 될까봐 무서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하루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빠져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들었을 때에 조금 더 공감하기 쉬웠고 더 제 마음에 이 노래가 다가왔던 이유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세번째 강조의 표현 중에서 반복으로는 가사 중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과 “그렇게 잠에 드는 것,그렇게 꿈을 꾸는 것”과 같은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반복: 동일한 대상이나 시어를 반복하여 사용) 반복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듣는 이에게 좀 더 기억에 남도록 작사가가 강조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제목에서도 나오다싶이 이 노래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감정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 나만 이런 생각을 한다고 생각했던 내용인데 노래 가사에도 나오는 것을 보면 우리 모두 살아가는데 겪는 힘듦과 상처 그런 단계들이 모두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 문학적 표현은 변화 중에서 대구입니다. 앞에서도 나왔듯이 “그렇게 잠에 드는 것-그렇게 살아가는 것”과 “그렇게 잠에 드는 것-그렇게 꿈을 꾸는 것”에서 나오는 표현들과 같이 (대구 : 앞구절과 뒷구절이 똑같은 구조로 짝을 이루어 리듬과 강조) 비슷한 리듬으로 말만 조금씩 바꾸어 앞구절과 뒷구절을 반복하여 표현하였습니다 이렇게 표현하게 되면 들었을 때에 지루하지 않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쉽게 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제목이랑 똑같 ‘그렇게 살아가는 것’의 문장이 반복되고 비슷한 리듬의 말들이 반복해서 나오니 기억하기 훨씬 쉬웠고 더 빠르게 그 노래에 빠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이 노래의 가사를 살펴보면서 듣게된다면 반복되는 가사들 속에서 즐거움을 찾기도하고 이 노래에 단시간안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노래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명대사와 명장면 그리고 데자뷰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먼저는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의 가사입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에는 그렇게 몰입되는 가사가 아니였습니다 그렇데 이 노래를 알게되고 시간이 조금 지나다 보니 알게된 것은 나도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날씨가 좋은 날에는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다’라는 말을 하고 ‘비가 오니 축 쳐진다’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것처럼 날씨가 매일 다르듯 나의 기분도 날씨처럼 바뀌는 것이 마치 날씨 탓인 것처럼 날씨 탓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가사로는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담는 것”과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이라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를 들었을 때에는 먼저 소소한 작은 일에 크게 웃다가도 작은 하나의 고민 또는 생각들로 축 쳐지는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사소한 작은 일에도 쉽게 웃던 나의 모습은 작은 고민으로 덮여 다시 잠잠한 모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이라는 가사를 들었을 때에도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인데 불안한 마음에 늘 그 정답을 찾아 헤매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정답을 찾아 헤매는 나의 생각은 끝이 없고 늘 그런 생각을 하다 지쳐 잠들기도 합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정답이 맞는지 내가 옳은 선택을 한 것이 맞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됩니다 이 가사는 누구나 그렇 듯 살아가면서 날씨처럼 수 없이 흔들리고 바뀌는 정해지지 않은 정답을찾아 헤매이며 걸어갑니다 날씨가 바뀌는 것처럼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이지 않은 내 삶에 불안함을 느껴 정답을 찾고 싶어하는 마음도 당연합니다 이 노래는 명확한 정답이 없는 삶을 그저 그냥 걸어가는 것. 노래 제목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있고 들어본다면 쉽게 공감하고 울컥하는 마음이 드는 것과 동시에 위로를 받고 그런 위로를 통해 우리는 한층 편안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을 위로하고 공감을 부르는 이 노래의 작가와 작사 작곡가는 모두 ‘허회경’이라는 사람입니다. 허회경이라는 사람은 많은 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모델일을 하였고 모델일이 적성에 맞지 않자 사진작가고 길을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작가를 하면서 또 다른 길인 방송에 출연을 하기도 했고 최종적으로 지금은 1인 기획사로 활동 중입니다


제가 허회경이라는 사람의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허회경이 지금까지 발매한 노래는 총 4곡입니다 4곡 모두 들어보면 <김철수 씨 이야기>.<그렇게 살아가는 것>,<아무것도 상관없어>,<BaBy,나를>이라는 노래들입니다 이 노래들의 가사는 대부분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닮은 노래입니다 허회경은 많은 직업을 가져도 보았고 그러기에 많은 다양한 환경에서 일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이 노래들에 그런 경험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이 담겨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노래에서 발견 될 때에도 있고 노래를 들을 당시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고나서 들었을 때에 그때와는 다른 감정을 느끼는 가사들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허회경의 노래들에는 지극히 평법한 사람의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사람냄새가 난다고도 하죠 다른 노래들은 드라마,영화와 같은 환상적인 로맨틱 이야기의 가사가 많이 나오는 허회경의 노래에는 그렇지 않죠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살아가면서 느끼는 성장통의 이야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로 가사를 쓰니 듣는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이 노래들을 통해 위로받고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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