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엄마를 말하는 시기는 생후 12개월 전후
아기가 최근에 부쩍 뻐끔뻐끔 표정을 많이 짓더니, 갑자기 옹알이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조용조용 옹알이 었다면 이제는 대놓고 옹알이입니다. '엄마'라고 부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엄마를 지칭해서 부르는 것은 아직은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영상을 한번 봐보십시오 이걸 보고 어떻게 엄마를 안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옹알이를 보다 본격적으로 하는 아가를 보니 나중에 말을 하기 시작하면 정말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아직 '엄마 마마'는 하는데 '아빠 빠빠'는 잘 못해서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
아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엄마"를 의도를 가지고 시작하는 데는 생후 12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걷는 것 보다도 빠를 수도 있겠네요. 우리 아기는 육체적 발달은 조금 천천히 하고 있어서 말을 더 빨리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 더더욱 아기의 발달도 가속될 것 같습니다. 아기가 말을 하면 무엇이든 물어보고, 반복하고 한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왜?"를 이어간다고 하네요. 더더욱 부모로서는 인내심을 장착해야 합니다.
이제는 아기가 자기주장도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식당에 데려갔을 때 잠들거나 낑낑거리는 정도였는데요, 이제는 소리도 지릅니다... 자기주장도 하고, 옹알이도 본격하고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는 아가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