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경빈 Feb 13. 2018

어떤 행운은

실수의 모습으로 다가온다

실수로 수강신청한 강의에서 그 사람을 만났다.

실수로 누른 좋아요가, 서로의 공감대가 되었고,

실수로 술을 좀 과하게 마셨고,

실수로 네 생각이 났다.

-

처음엔 실수였지만

나중엔 실수인 척, 너를 찾았다.

그렇게, 어떤 행운은 실수의 모습으로 찾아온다.

-

#타이퍼 #바트 #typer #bart #행운 #실수 #에세이 #시 #글귀 #작가 #clover707dlx #nofilter



* 페이스북에서 'typer, bart' 페이지를 검색해보세요. 

  페이지 좋아요, 팔로우하시면, 

  수동 타자기로 꾹꾹 눌러쓴 마음과, 글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typerbart/

* 인스타그램에서도 typer, bart를 팔로잉하고,

  매일 업로드하는 사진과 글을, 매일 읽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typer.bart

 

작가의 이전글 위로가 서로의 인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