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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빈 Feb 12. 2018

위로가 서로의 인사

청춘,

2017년, 스물아홉에 청춘, 청년을 주제로 7개월 간 라디오 다큐멘터리 작업을 했다. 부산, 서울, 홍콩, 일본의 청년들을 만나고 그들이 사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마다의 고민과 저마다의 꿈들을 수집하면서 나는 나의 서른을 준비할 수 있었다. 서른, 이제 조금은 '청춘'이란 말이 어색해지려는 찰나, 새삼 다시 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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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열정, 수많은 도전만큼 무수한 실패와 좌절로 가득한 청춘. 그래서 서로 괜찮다, 괜찮다, 위로하는 것이 청춘의 인사법인지도 모르겠다. 언제쯤, 가슴 아플 걱정 없이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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