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치, 박치, 길치... 그래도!
구기 종목이나 근력 운동은
그런대로 곧잘 하는 편인데,
유독 바퀴 달린 것들(자전거, 인라인..)이나
수영, 춤 같은 데엔 젬병이다.
그래서 가끔은 넘치는 흥을
표현할 길이 없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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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난 꽤 심한 길치라,
이십 년을 살아온 내 고향, 우리 동네에서도
길을 자주 헤매곤 했다.
이것 역시 답답하고 불편하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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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인 건,
글을 읽고 쓰는 일로 밥벌이를 하면서
최소한 '마음치'는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울고, 웃고, 사랑해온 모든 날들,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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