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경빈 Mar 22. 2018

수험생 수현이에게

수험생을 위한 이름詩

쉬운 길이라 여기고 걸으면
늘 어려운 고개를 만나고
어려운 길이라 걱정하면
의외로 수월하고...
뭐든, 우리 뜻대로만 이뤄지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하고 뛰어들어도
수험생의 하루하루는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체력도 힘에 부치고,
마음은 늘 불안하기만 하지요.

그러나 진짜 현명한 사람은
문제와 시련을 회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들에 맞서
끝내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바로, 여러분처럼요.

영화 '인터스텔라'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수험생을 위한 이름詩>는 고3, N수생, 공시생 등등 
미래를 위해 정직하게 땀 흘리는 수험생을 위한 이름詩입니다.
이름의 첫 글자를 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수험생 우성이에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