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만큼만 자랄 수 있었으면
뇌사 상태에 빠진 아들을 병간호하던 아버지가, 아들의 손톱을 깎아주며 "살아 있구나, 살아 있어." 했단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대단한 성장도, 이뤄둔 것도 없는데 내 손톱은 부지런히도 자란다.딱 손톱만큼만, 손톱이 자라는 만큼만나도 매일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살아있는 일이 부끄럽지 않도록.-#타이퍼바트 #typerbart #손톱 #성장 #성숙 #에세이 #사진에세이 #김바트 #작가 #계절의온도 #부경대카페 #경성대카페
에세이와 시를 쓴다. 영어 이름은 bart. 취향존중 에세이 <이까짓, 민트초코>를 출간했다. 딩크족이지만 아이들을 좋아한다. 조카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