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경빈 Dec 22. 2020

일간 김경빈 1월호

어쩌다 시작된 하루

안녕하세요.

김경빈 작가입니다.


지난 8월부터 연재해온 일간 에세이,

매일 1편씩 에세이를 써내는 게 가능할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연재가

벌써 4개월째네요.


모두 구독자 분들의 정성스러운 읽기와

따뜻한 응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쓰는 마음에 관하여>를

연재 중인데요, 1월 연재 신청을 시작합니다.

2021년 1월의 제목은 

<어쩌다 시작된 하루>입니다.

아무 노력 없이 이뤄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나이 드는 일, 해가 뜨고 지는 일, 사랑에 빠지는 일처럼요. 어쩌면 그건 삶의 일부를 미리 빚지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나잇값을 하고,  하루를 뿌듯하게 살아내고, 사랑을 보듬는 건 그 빚을 갚는 방법이고요. 어쩌다 시작된 2021년, 어쩌다 시작된 하루. 이제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 저는 매일 쓸 테니, 당신은 매일 읽어주세요.


구독 신청은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bit.ly/3nLoEnK

감사합니다.

1월에도 정성껏 쓰겠습니다.


김경빈 올림.


작가의 이전글 쓰는 마음에 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