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여행 시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시먼딩.
시먼딩은 서울로 치면 명동과 같은 곳이라 여행객들이 꼭 방문하는 곳이다.
교통도 좋은 편이라 일일 투어도 시먼딩역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타이베이 시먼딩 근처에 있는 가성비 호텔, 시티즌 M 타이베이 노스게이트를 소개한다.
시티즌엠 타이베이 노스게이트 호텔은 입구부터 독특한 느낌이 있다.
입구 벽 전체에 그려진 그래피티가 눈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힙한 느낌.
그리고 출입문 옆에는 무지개 빛깔의 벤치가 크게 있어 우버를 잡고 기다릴 때 잠깐이라도 앉아 쉴 수 있어서 좋았다.
키오스크로 가능한 셀프 체크인.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셀프 체크인도 어렵지 않다.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어려움이 생긴다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넓진 않지만 깔끔하고 컴팩트하게 모든 게 잘 갖춰진 시티즌M 타이베이 노스게이트 호텔.
커다란 통창 앞에 위치한 널찍한 침대가 있어 침대 위에 앉아 통창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유명하다.
에디터가 배정된 객실의 뷰는 타이베이 메인역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강도 보이고 괜찮은 시티뷰였다.
침대 앞에 있던 TV에서 웰컴 문구가 나오고 있어서 신기했다.
기본으로 생수 두 병이 제공되며, 칫솔을 포함한 일회용 어매니티도 제공한다.
침대 옆엔 테이블이 있어 소지품을 올려두기에 좋다.
객실 내 아이패드를 이용해 에어컨, 커튼, 객실 조명, 알람, 음악 등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시간 : 06:30 ~ 10:30
조식은 2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다.
라운지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갈 수도 있고, 1층 로비와 연결된 나선형 계단을 통해서 갈 수도 있다.
조식 메뉴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무난하게 즐겨먹는 음식들이 있어 하루의 시작을 든든하게 할 수 있었다.
조식에는 음료가 무료로 한잔 씩 제공된다. 종류는 아메리카노부터 홍차까지 다양하니 참고할 것.
큰 통창 옆에 테이블이 있어 바깥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게 좋았다.
큰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꽤 넓다.
추가로 라운지에서는 조식 시간 이후에 개별 메뉴를 주문해 먹을 수 있다.
에디터는 웰컴 드링크 쿠폰으로 주류를 선택해 주문한 피자와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배달 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 이점도 참고할 것.
라운지 한편에는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되어있고, 다른 한쪽에는 작게 비즈니스 센터가 있다.
아이맥이 여러 대 놓여있어 간단 업무를 보기에도 좋다.
저렴하고 깔끔한 시먼딩 호텔 찾는다면 이만한 곳도 없는 것 같다.
시티즌M 타이베이 노스 게이트 호텔은 KKday에서 112,42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시 웰컴 드링크 2잔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