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마인드'

'미움도 사랑이다.' (출간 에세이 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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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한 유명강사가 ‘긍정의 삶’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통하여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은 것은..     

“자살”이라는 단어를 거꾸로 하여 읽으면 “살자”가 된다는 것으로 의미가 180도 달라진다며, 이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강사는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단순한 진리를 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언어의 유희(遊戲)’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의 삶에서도 어떤 관점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느냐에 따라 인관관계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의 인간관계속에서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결국 자신이 판단하고, 정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관점에서 선입견을 가지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사람을 대하다 보면.

상대방의 장점보다 단점을 보게 되고.. 소위,‘색안경’을 끼고 미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풀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자신이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라는 긍정의 마음을 가지는 것과

“나에게만 왜? 이런 일들이 생기지!”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에 차이는 천차만별의 상황을 만들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월터 윌슨 스미스의 시)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소중한 삶을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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