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역할과 자세'

'꿈을 가진 코끼리'의 명상집

by 코끼리 작가

- 공직사회나 회사에서는 연초, 연말이 되면 승진, 인사 분위기로 어수선 해집니다.


아는 지인은 연초부터 열심히 일해서 자신은 승진할 거라 말해 왔고.. 늘 만날 때마다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설명해주며 업무량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지인은 이번 승진에서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혼자 그 프로젝트를 다했고.. 회사를 위해 노력했는데.. 왜 승진을 안 시켜주냐'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지인은 올해 승진을 했습니다.


'자신이 회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기 때문에 승진된 거'라 했습니다.


문득. 남북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끈 '에이브러험 링컨'의 일화가 생각났습니다.


- 흑인 노예제도를 철폐하고, 만인은 존엄하고 평등하다는 사상의 토대 위에 남북전쟁이 일어나고..


그중 '게티즈버그 전쟁'은 3일간에 5만여 명이 전사할 정도로 치열한 전투였습니다.

전쟁은 북군이 승리하였고..


그 전투에 앞서 전쟁을 총괄했던 '조지 미드' 장군은 북군에게는 사활을 걸어야 할 전쟁이었지만, 전쟁에

질 경우 많은 전사자와 전략지까지 다 잃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입장을 간파한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이 공격명령을 내리는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조지 미드 장군께!

이 전쟁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장군의 공입니다.


그러나, 만일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대통령인 내가 지겠습니다. 그때 모든 이에게 대통령이 명령해서 전쟁에 실패했다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에이브러험 링컨'이 장군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잘한 것은 부하직원. 못한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하며 '존경받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것입니다.


- 지인이 열심히 했지만, 승진에서 누락된 것이나.. 승진한 것이나..


모두 자신의 능력과 노력도 있었겠지만..


자신을 보좌한 부하직원. 팀원들이 노력도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승진이나 성공은 묵묵히 함께해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자신만의 성공을 위해 진력을 다하는 삶보다는 상대를 높여주고, 많이 베풀며, 함께 가는 삶이 되시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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