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 코끼리'의 명상집
- 여러분들은 가을이라 하면 제일 먼저 무슨 생각이 나시는 지요?
'독서의 계절'?, '단풍'?, 기타..?
각자 느끼는 감흥과 생각의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저는 가을이라 하면, '감사'의 말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혹자는 너무 진부한 이야기라고 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가을은 감사의 계절로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일컬어지며. 농촌에서는 일년지 농사로 수확한 다양한 곡식. 과일 등을 거두어들여 결실을 맺는 '풍요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기도 하여,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순백의 도화지처럼 편해지는 것을 느껴보았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가을을 '감사의 계절'로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 작가이자 강연가로 활동하는 이지선 씨는 23세의 나이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사고 후유증은 컸습니다.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고 외모는 화상으로 처참하게 변했고.. 40번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수술로 인하여 손도 절단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손가락을 절단하는 날부터 감사하며 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사고 이후로 '오른손은 못 살려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왼손 한마디 더 있어서 젓가락질할 수 있고 다른 일들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하루에 한 가지씩 감사할 것을 찾으며 버티며 버텼습니다.
이렇게 '감사'는.. 자신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었다 합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생각해보면 우리는 감사할 것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
감사한 것이 많은데도..
타인과 비교. 알량한 자존심. 욕심 등으로 감사를 모르고 사는 게 아닌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루하루 작은 것에도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날들이 되시기를 응원해봅니다.